[한국검찰일보 유재석 기자]= 제5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가 평청균 방림면 계촌마을 일대에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는 2015년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주관의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계촌 클래식마을’로 선정된 이후, 2015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클래식 거리축제는 △클래식 음악다방 △사운드 오브 뮤직, △제3회 계촌마을 아마추어 클래식 콩쿠르, △한낮의 파크 콘서트, △개막식 축하공연, △한밤의 별빛그린 콘서트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다.
지용, 신수정, 비바 프라텔로, 선우예권,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평론가 정지훈, 더 콰르텟 프로젝트, 온드림 앙상블 등 화려한 클래식 연주가들이 출연하며, 계촌 클래식 거리축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공연 외에 축제기간 동안 클래식 악기 체험, 마을 동물 농장 등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사진 콘테스트, 사행시 이벤트, 후기 이벤트, 벽화 스탬프, 마을퀘스트, 포토존, 아티스트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었다.
최상문 방림면장은 “방림만의 매력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기간 꼭 평창을 방문하셔서 낭만이 가득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