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평창군청제공)
[한국검찰일보 유재석기자]=강원도 평창군은(군수 한왕기) 8월 5일 오후 5시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 누리홀에서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가졌다.
진유효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대표단과 송기동 평창 부군수 및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는 산둥성 중동부에 위치한 16.143㎢면적에 916만명의 인구가 상주하며 중국 최고의 과학기술상을 수상한 과학기술 혁신의 도시이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위생, 인원 등 다양한 방면의 교류 △ 교류와 협력 및 공동적 관심사 협상을 위한 주기적 소통 등이다.
송기동 부군수는 “이번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의 상호협력 협약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추진하여 양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