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가 7월 22일 다자녀가정을 초청해 둔내119안전센터에서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횡성소방서와 둔내여성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소방서비스 지원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힘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다자녀가정 30여명은 둔내여성의용소방대가 제공한 우리가족 요리시간 김밥만들기 및 웰리힐리 곤돌라 체험, 둔내119안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방수, 소화기, 소방차 탑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김숙자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각종 사고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모든 군민이 즐기면서 안전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 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정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