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기복)과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우)가 12월 21일 단구동 마을관리소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개소식 대신 규모를 축소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주에 다섯 번째로 문을 연 단구동 마을관리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1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과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운영하게 된다.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서 우리 동네 마실방, 공유 물품 대여, 주민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간단한 집수리, 안전지킴이,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