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원주시가 12월16일 하이킹 에반젤리스트이자 SNS 인플루언서인 김섬주 씨를 치악산둘레길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섬주 명예 홍보대사는 인스타그램 3만 6천여 명, 카카오스토리 9만여 명의 팔로우를 확보하고 있으며, 하이킹 및 등산 전문가로서 각종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EBS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 치악산둘레길의 일부이기도 한 ‘싸리치옛길’을 소개해 전국의 많은 도보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끈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치악산둘레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국민 인지도 제고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