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가 6일 11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엔 총23명(소방2, 의용소방대원5, 군청4, 자율방범대10, 안전보안관2)이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은 ▲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 점검 ▲화재 예방 교육·안전컨설팅 ▲화재 위험요일 사전 제거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사용 당부 ▲점포 내 안전관리 실태 자율점검 ▲119다매체신고서비스 안내 ▲홍보물품 배부 등이다.
염홍림 소방서장은“기온이 하강함에 따라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의 특성상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평소 화재 안전관리 등으로 화재를 예방하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