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유경수 기자]=홍천군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사과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일손부족과 다음 주 눈 예보로 설상가상의 상황에 처한 영귀면 사과재배 농가의 소식을 접한 일자리경제과는 민원처리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 17명이 지난 11월 5일 아침 현장에서 사과수확작업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최덕현 과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직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더 보람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