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유경수 기자]=강원도교육청은 지난 9월 29일(수),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였다.
도교육청은 올해 화훼농가 지원,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품 전달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 별로 헌혈대상자별 조를 편성해 최대한 분산시켜 진행하였다.
헌혈 참여자는 헌혈 전 무료 혈액검사를 시행하며, 헌혈자에게는 기념품 제공과 사회봉사 인정으로 사회복지분야 상시학습 4시간이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