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원주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난을 겪는 의료현장에 힘을 보태고자‘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오미크론 확산 및 설 연휴 여파에 따라 혈액보유량이 급감하여 헌혈을 실시하였으며,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에 헌혈 희망자를 받아 관내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이 이뤄졌다.
원주교육지원청 헌혈캠페인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참여이며, 연도별로는 2020년 1회, 2021년 2회, 2022년 1회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춘형 원주교육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관내 교직원들의 헌혈캠페인 동참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혈액보유량의 안정화와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캠페인이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