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원주시가족센터(이하 센터)가 2월 10일 국제로타리재단으로부터 선정된 ‘국제로타리3730지구 1지역 합동 글로벌 보조금(GG2230854)'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교육시설공사 완료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관심이 높은 분야인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글로벌 보조금 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지난해 12월 선정되었다.
이에, 보조금 3,980만 원을 지원받아 원주시가족센터 요리실습실에 결혼이민자와 한부모가족의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교육 시설 공사를 완료했다.
센터 관계자는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한부모가족이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