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경찰서(서장 엄명용)가 1. 28.(금) 10:00경 횡성읍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할인점 등 무인점포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모기업 범죄예방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에 따라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지난해 주택 침입범죄는 전년대비 72%가 감소하였으나 CCTV에 의존하는 무인매장에 대한 침입범죄는 전년대비 86%가 급증했다고 한다.
이에 횡성경찰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에서는 혹시모를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으로 관내 무인점포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지구대·파출소와 연계하여 탄력순찰을 실시하는 등 횡성군 관내 138개소에 대한 특별치안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