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원주시 흥업면 발전협의회(회장 위규범)가 지난1월 20일 흥업면행정복지센터에서 흥업면 내 초·중·고 및 대학생 17명을 선정해 미래인재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올해 8회째로, 흥업면 발전협의회·노인회·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체육회·새마을회 등 총 10개 단체에서 흥업면에 거주하는 초·중·고 졸업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흥업면에 있는 강릉원주대와 한라대학교 학생도 포함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위규범 회장은 “흥업면 지역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