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가 새해를 맞아 11시 횡성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인원 총16명(소방2, 군청1, 자율방재단13)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업주 등이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자율점검 내실화를 통한 안전문화를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소방 안전점검 실시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 배부 ▲겨울철 난방시설 안전매뉴얼 배부 ▲핫팩 등 홍보용품 배부 등이다.
염홍림 소방서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점포점검의 날 운영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화재발생 위험이 다분한 겨울철, 상인 스스로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