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2019년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건립된 신림면 용암1리 ‘삼봉문화센터’의 개관식이 6월 23일 오전 11시에 개최됐다.
용암1리 주민들은 강원도가 주관하는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 선정을 위해 김영일 이장을 중심으로 농촌 현장 포럼, 깨끗한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진행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2019년 사업에 선정돼 1차 3억 원, 2차 2억 4천만 원 등 총 5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센터 부지 매입 및 건축을 시행했으며, 지난해 12월 완공하기에 이르렀다.
주요시설로 회의실, 사무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는 삼봉문화센터는 앞으로 주민회의, 역량 강화교육, 공동급식소 등 마을 개발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용암1리 김영일 이장은 “마을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