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2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서 등이 있은 후에 성화가 점화된다. 식후행사에서는 시·군 노래자랑 및 이무진, 박서진, 숙행 등 유명가수 축하공연이 더해져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많은 도민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셔서 함께 응원하고 열기를 같이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