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가 2022년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헌신적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 대해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대폭 축소하여 진행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횡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된 2명의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 대해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의 주인공인 최미향 횡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장관표창을, 권혁세 횡성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청장표창을 받는 명예를 얻었다.
최미향·권혁세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횡성군민의 안전과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염홍림 횡성소방서장은“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외부활동이 더욱 어려운 시기에 횡성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장들이 표창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횡성군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