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이 2월 24일(목) 11시 웰다잉문화 대중화 및 횡성회다지소리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웰다잉 플랫폼을 개발, 서비스하는 (주)빅웨이브(대표 채백련)와 횡성회다지소리보존회(회장 홍성익),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대표 김시동)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빅웨이브는 웰다잉 플랫폼 ‘아이백(iback)’ 서비스를 개발하여 법적 효력을 가지는 디지털 유언장 작성, 자산 정리, 상속과 증여, 유품 정리, 사후 추모까지 다양한 웰다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 빅웨이브는 100세 시대의 상속과 유산에 관한 법률교육, 디지털 유언장을 직접 작성해 보는 체험교육과 세미나 등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며, 체험관에서 기획하는 지역문화시민학교 프로그램 ‘인생설계학교’를 통해 에이징테크의 시대에서 나와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리의 과정을 함께 배우고 설계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웰다잉이란 무엇인가?’, ‘인생그래프 및 버킷리스트 작성’, ‘물려줘도 걱정, 안 물려줘도 걱정’(상속과 유언), ‘상속 설계 및 유언 작성’ 등의 강좌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빅웨이브와 횡성회다지소리보존회는 웰다잉문화 대중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다지소리의 전승·보존을 위해 협력하고 다양한 방식의 유·무형 문화콘텐츠 개발과 홍보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