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원주시와 관내 5개 대학교는 지난 26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심상연 강릉원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최돈민 상지대학교 평생교육융합대학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5개 대학교는 지역에 적합한 평생교육 특성화 모델을 발굴·육성하고,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종용 원주시장 권한대행은“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평생교육을 활성화해, 원주시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