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횡성군이 지난5일, 2022년 만 100세(22년생)가 되는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명기 군수가 횡성읍에 거주하시는 대상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장수지팡이, 대통령 서한문 전달 및 장수 축하 인사를 드렸다.
장수지팡이는 청려장(靑藜杖)이라고 불리며,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과거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노인에게 주는 전통이 내려오고 있다.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