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생명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다.
경연대회는 생명사랑 로고송 <소중한 당신>에 맞춰 댄스 영상 UCC를 출품하는 것으로 군은 단체부문에서 진도군보건소 장려상, 소포마을이 입선했고, 개인부분 출품작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수상했다.
군은 직원, 마을주민, 학생,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나 자신은 소중하고, 힘이 들고 괴로울 땐 언제나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출품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명사랑 환경조성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진도군 보건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