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민성호)가 오는 10월 28일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유튜버 뇌부자들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토크콘서트 ‘무엇이든 물어보심(心)’을 개최한다.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코로나19로 누적된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마음 사용설명서’와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구독자 12만 명을 보유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의 김지용, 오동훈, 허규형 전문의가 출연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질문 및 사연은 10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민성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마음의 문제를 터놓고 얘기하고 건강한 대안을 찾아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33-746-01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