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가 횡성읍 개인 문순복, 단체 횡성농협농가주부모임, 청일면 단체 청일면새마을부녀회, 공근면 개인 백향옥, 단체 공근자율방범대를 선정하여 9월 21일(수) 11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가졌다.
개인으로 선정된 문순복 봉사자는 매주 1회 이상 장애인복지관 급식소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동세탁지원, 독거어르신 집청소, 농촌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백향옥 봉사자는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안내와 공근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말벗활동과 이동세탁지원, 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단체로 선정된 횡성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박광식)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지원 활동과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옥수수, 산딸기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 등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청일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순)는 취약계층 반찬나눔, 이동세탁지원, 지역체육행사 지원 등 꾸준한 봉사를 통해 청일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공근자율방범대(대장 서상호)는 매일 야간 순찰활동을 통해 공근면 지역안전에 힘쓰며,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세탁지원 등 바쁜일정 중에도 다양하게 봉사하고 있다.
한재수 횡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함께 고민하고자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자원봉사로 행복한 횡성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어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