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이종백 기자] 충청북도는 21일 우석대학교 지승동홀에서 진천군 내 주요 경제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를 주제로 민선8기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특강에 나섰다.
이날 특강은 진천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영은 충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고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특히, 특강 시작 전 참석자들은 ‘바다없는 충북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응원현수막을 펼쳐 보이면서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
특강은 충북은 현재 새로운 도전과 창조·혁신의 길을 가고 있는 것과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지속 발전의 토대 구축에 집중할 계획을 설명하고 ▲ 생태·문화·과학이 어우러진 트리플악셀 ▲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 충북형 도시농부 ▲ 기업하기 좋은 충북 만들기 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특강을 마무리하며 “충북이 지역소멸 위기를 벗어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바다없는 충북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여기 계신 경제인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