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원주시가 지난 3일 51정보통신대대에서 ‘생명나눔 헌혈증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병들이 꾸준한 헌혈 참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51정보통신대대는 2023년 12월부터 부대 내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2년 6개월에 걸쳐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 약 1,800장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구자열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장, 51정보통신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부대 내 헌혈버스를 운영했으며, 관계자 환담과 헌혈증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구자열 시장은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생명나눔에 앞장서 준 장병 여러분의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헌혈증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뜻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헌혈과 생명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