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횡성경찰서(서장 박주혁)가 지난 16일 설 명절 대목 장날을 맞아 인원이 급증하는 횡성 오일장에서 소매치기 등 민생침해 사범 예방을 위해 경찰관 및 협력 단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치안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서 박주혁 횡성경찰서장은 시장인근 편의점 및 금융기관 등 현금취급 업소 순찰과 연휴 기간 중 우려되는 빈집털이 및 보이스 피싱 예방 전단을 배부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합동순찰에 참가한 박주혁 경찰서장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평온한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