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평창군-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협력사업인「2023년 동계 사회공헌 HAFS 캠프」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캠프는 평창군과 학교법인 동원육영회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용인외대부고 캠프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과 청소년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8명을 비롯한 경기도 용인시, 광주시, 구리시 3개 지역 학생 총 38명이 참가하여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와 토론, ▲사회, ▲스포츠과학, ▲필라테스 등 정규수업과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특강, ▲테마수업, ▲그룹스터디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용인외대부고 멘토들의 학습방법 노하우와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촌지역에서 제공하기 어려웠던 훌륭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용인외대부고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본 캠프가 진행되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