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지난 6일 오전 11시,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조폐공사 제지본부에서 200리터 드럼통의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상황실, 선착대장, 현장대응팀장 초동조치사항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표준대응절차 이행 여부 ▲현장대원의 장비 사용법 숙달 정도 및 현장안전 확보 여부 등이다.
이 날 훈련에서는 소방공무원 20여명이 투입돼 화학물질 성상 등 확인, 기상정보 및 최대 확산반경 확인, 화학물질 확산 예상지역 주민 대피 여부 확인, 차량부서 및 출입통제구역 설정, 유해화학물질 분석기 활용 물질 및 농도 측정, 유류누출 방지 펜스 설치 등을 전개했다.
김윤정 현장대응단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는 인명피해는 물론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실과 출동대원 간의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해 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