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횡성군보건소(소장 민선향)가 지난11월16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18년 보건 및 건강증진발전대회’ 보건정책분야 종합평가 우수상과 개별사업에서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외 2개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총 4개분야에서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보건정책분야 평가에서 횡성군은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설치와 건강드림실 설치운영”으로 강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시책을 발표하였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보건지소(8개)에 물리치료사를 배치하여 지역 주민의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비 부담 경감 효과뿐 아니라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질환자의 통증 경감과 장애인 재활 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평가에서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사업별 평가에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 아토피천식관리사업 종합평가, 자살예방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고, 특히 자살예방관리사업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강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횡성군보건소(소장 민선향)는 “각 분야의 우수기관 표창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춰 직원 모두가 성실히 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행복도시 횡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