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횡성군긴급대응기관 협의회 개최
<사진제공:횡성소방서>
〔한국검경뉴스〕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가 11월21일(수) 횡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단위 재난발생 시 원활한 협조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18 횡성군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재난현장에서의 원활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년 1회 이상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를 열도록 되어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횡성군수와 강원도횡성교육지원청장, 횡성경찰서장, 횡성보건소장, 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장, KT원주지사장, 참빛원주도시가스사장,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회장, 대성병원장, 제8전투비행단 과장, 제108연대 2대대장, 제36사단대장과 간사인 횡성소방서장등 13개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는 안전한 횡성을 만들기 위해 ▲지역단위 재난대응의 전반적인 협력에 관한 사항 ▲재난대비 훈련·긴급구조 대응계획에 관한 사항 ▲재난 대비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와 인력·장비 정보 공유 방안등에 대해 토론·협의했다
유중근 서장은“재난 발생 이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재난 발생 전 예방체제를 갖추는게 중요하다”며“각 기관장들과 협력 체제를 유지하면서 재난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안전한 횡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기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