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김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이 지난 17일, 전북 김제시 죽산면 복지회관에서 ‘죽산지역 청년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춘진 전북도당 위원장, 강병진 도의원, 김영자·백창민 시의원, 최정의 연락소장, 김상봉 김제청년 특별위원장을 비롯 당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춘진 전북도당 위원장은 “우리의 주권 지키는 것은 대통령이 퇴진하는 것 밖에 없다”며 “국민주권운동본부의 호남지역본부가 출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통령 퇴진과 어떻게 하면 국정을 제대로 이끌어갈 것인지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어어 김 위원장은 농촌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쌀값에 대한 공약을 지키지 못했고 직불금제도 바꾸려고 하고 있다”며 제도 개악으로 농민들에게 어려움이 닥치는 일이 있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신재권 죽산지역 청년회장은 “죽산지역이 김제시에서 민주당 주체 1번지 지역으로 탈바꿈시켜 큰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며 당원이 중심이 되는 강력하고 탄탄한 지역청년위원회가 되어 정권창출의 선봉에 설수 있도록 도와주길 부탁했다.

박철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