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정부시 (한국검경뉴스=의정부) 지난 6일 소서를 맞이하여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부녀회가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 날 의정부시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가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아침 일찍부터 재료손질과 영양삼계탕 조리까지 맡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는 집까지 직접 전달까지 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부녀회측은 "폭염 속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호원2동 관내 저소득층에게 무언가를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그 분들이 맛있게 드신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고 전했다. 한편, 해당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인자), 의정부 새마을문고(회장 권경철), 대우유리(대표 노진희)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했으며,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포장작업 및 배부를 지원했다.
김경희 호원2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