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오는 16일까지 궁남지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일 합동점검반이 행사장 주무대와 전시장 및 체험장 등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장 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고정 배치하고 수상안전센터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운영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홍보부스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찬형 부여소방서장은 “부여에서 개최되는 서동연꽃축제가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