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사진(사진제공:부안군) (한국검경뉴스=부안) 전북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9일~30일,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의 한 놀이공원에서 여름 방학 캠프를 실시했다. 부안군측은 "이번 여름 방학 캠프는 방학을 맞이하여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신나는 체험시간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평소 받았던 학업스트레스를 풀고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부안군에 따르면 캠프 인솔교사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해 주의를 기울였으며, "특히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적 특성때문에 혜택을 자주 받지 못한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소외를 밝혔다. 한편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동안 혼자서 게임하고 노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면서, 서로 더욱 돈독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580-4744)로 문의하면 된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