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제시 (한국검경뉴스=김제) 지난 1일 저녁,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회장 노규석)가 주최한 2017 청소년 통일노래 경연대회 통일음악회가 개최됐다. 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는 지난해 까지 공연방식의 통일음악회를 진행했지만 올해에는 청소년들이 통일의 꿈과 감성을 키우며 통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는 문화예술 한마당을 준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8월 19일 김제관내 17개팀의 청소년들이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본선에 11팀만이 진출하였으며 모든 곡이 통일노래로만 출전가능하였고, 이번대회를 위해 학생들이 작사 작곡한 곡도 선보였다. 내나라 우리땅을 부른 검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상에 소리요정중창단,양념팀이, 우수상은 꿈사랑중창단,블랙스완, 지도자상에 검산초등학교 강혜선, 김제고등학교 황승민 선생, 장려상, 인기상,가창상등 13팀이 수상했다. 노규석 민족통일 김제시 협의회장은 "북학의 핵무기개발과 미사일 발사로 전세계를 긴장시키며 전쟁을 예측하지 못하는 이상황에서 우리가 할 일은 국민모두가 한마음으로 통일에 대한 의식과 안보의식이 투철하여야 한다" 며 "김제시민의 바램이 노래와 이야기로 펼쳐지는 통일노래 경연대회 통일음악회를 통해 시민의 화합과 올바른 통일관이 정립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