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김제) 전북 김제시와 (재)전북 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기업지원단장 김용배)이 지난 29일, 김제시청 3층 회의실에서 “기업지원 비즈니스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김제시 임성근 안전개발국장을 비롯해 이송인 전북과학기술진흥센터장, 기업 관련 전문위원,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기업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김제시는 전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기업지원 비즈니스 테이블”이란 기업 애로사항에 대하여 기관과 기업 간 공통 관심사항을 도출하여 분야별 협업시스템을 통한 해결로 이어지는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창업한지 2~3년 이하의 기업이 주로 참여하였다. 김제시는 "이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수요조사 하였으며, 이 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의 1:1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각 기업마다 애로사항이 있지만 전문기관을 찾아가 상담하기는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경영분야와 기술적인 분야까지 전문위원과 상담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임성근 안전개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와 전북테크노파크 공동으로 기업의 현장상담을 통해 성장발전을 도모하는 비즈니스 테이블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김제시 또한「기업하기 좋은 도시」구현을 위해 기업친화정책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