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읍시 (한국검경뉴스=정읍) 전북 정읍시가 하반기 주민시네마스쿨(이하 시네마 스쿨)을 운영한다. 정읍시는 “영화 제작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영상․영화 콘텐츠 제작을 교육하는 시네마스쿨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시네마스쿨에서는 영상 기획과 촬영․편집을 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들이 팀을 구성, 단편영화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희망자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으며, 선착 순 접수한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우리지역과 이웃의 이야기를 영화나 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정읍을 알리는데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희망자는 시청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63.539-5175)로 신청하면 된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