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11월 29일 군민회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곡성군 소재 6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들의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이미지메이킹 메이크업, 타로, 직업 심리 검사, 증명사진 촬영, 정장 대여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곡성군 일하잡(JOB)센터가 주관하는 고용서비스 지원사업이다. 일하잡(JOB)센터는 곡성군 내 일자리 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신규 구인․구직자를 발굴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취업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