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창군 (한국검경뉴스=순창) 전북 순창군과 전주대학교가 농생명 산업의 전략적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1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과 전주대학교가 ‘농·생명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연구설비와 기술 인력의 협력체재를 구축하고 관련 기술개발에 상호 협력하는 것은 물론 교육 및 현장실습에도 상호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것 이라고 순창군은 설명했다. 또 친환경농산물 소비 유통 등 도농교류활성화 및 친환경 유기농업발전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순창군은 "군이 최근 친환경연구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친환경 농법과 저비용 자재 개발 등 업무에 본격 착수하고 있고, 전주대학교는 ICT기반 농생명산업 관련 학과를 신설하는 등 양 기관은 농생명 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큰 기대감을 비쳤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이구연 순창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모 생명농업과장 등 군측 관계자와 이호인 전주대학교 총장, 김진수 전주대학교산학협력단장, 이용노 산학연구기획실장, 이재설 산학연구기획과장, 서정덕 기계시스템공학과교수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황숙주 군수는 “최근 ICT 기술의 발달로 농업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면서 “오늘 순창군과 전주대학교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농업을 매력 있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만드는데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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