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주시 (한국검경뉴스) 지난 17일,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봉사단인 발룬티어 70여명이 전북 전주시 서서학동 일대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달한 연탄은 KT&G 전북본부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면 기탁한 1만5천장이다. 지난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한 발룬티어 대학생 봉사자는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야한다는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지역사회의 외진 곳을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깨달아, 나만이 아닌 함께 사는 좀 더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연탄배달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KT&G 고경찬 전북본부장은 “상상유니브 발룬티어와 일반대학생들이 함께 소외계층 가구에게 연탄나눔봉사로 희망과 용기를 주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이웃사랑을 위해 같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이사장은 “자원봉사는 미래에 대한 가치 투자이다. 이런 투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같이 누릴 미래의 행복이 커지는 것이다. 따뜻한 마음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만 있으면 가능한 미래의 투자인 자원봉사에 KT&G 전북본부와 상상유니브 대학생들이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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