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승용 농촌진흥청장, 김제지평선아카데미에 초청 강사로 나서작성자 : 편집부작성일 : 1970-01-01
(한국검경뉴스=김제)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전북 김제시에서 운영하는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의 강사로 무대에 오른다.
김제시의 초청으로 제537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강연에 나선 라승용 청장은 16일 오후 3시부터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4차 산업시대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라 청장이 모두가 말하는 4차 산업시대에 우리 농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해 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강연으로 미래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라승용 청장은 그야말로 농업분야의 전문가다. 김제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급 농업직으로 공직생활 시작하여 농림부 국립농산물검사소, 농촌진흥청의 농약연구소, 원예시험장 부산지장, 연구정책과정, 연구개발국장 연구정책국장, 축산과학원 원장, 국립농업과학원 원장, 농촌진흥청 차장을 거쳐 현재는 농촌진흥청 청장과 전북대학교 원예학과 석좌교수로 있다.
또한 이날은 백구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평선아카데미 체험의 날’로 백구면 소개 및 주민자치센터 요가 노래교실의 신나는 요가 노래공연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별도의 신청없이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사진제공:김제시)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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