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전북 임실군이 내달 6일까지 2018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난 15일 임실군은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본인의 농지를 등록한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임실군에 따르면 유기질비료는 국비 1천3백원, 부숙유기질비료는 국비 8백원에서 최대 1천1백원까지 지원한다. 군비 정액의무부담금(6백원) 외에도 비종과 등급에 상관없이 4백원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2018년 토양개량제 공급대상 지역은 성수, 오수, 신덕, 삼계면 지역으로 지난해 신청을 못했거나 농업경영체 변경 사항이 발생한 경우는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임실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640-2683)으로 하면 된다.
조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hknews001@gmail.com=민주언론 한국검경뉴스 www.HK-news.co.kr =주간 지류 신문 한국검찰일보 /구독신청 02-448-7112=Copyrights ⓒ 2014 한국검경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독자여러분들의 소중한 구독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