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완주군 (한국검경뉴스=완주) 10일, 전북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완주군과 함께하는 개꿈콘서트’가 열렸다. 얼핏 소리나는대로 받아들여 개(犬)꿈으로 해석 할 수도 있지만, 완주군이 말하는 개꿈은 꿈을 열자는 차원의 개(開)꿈 이였다. 지역 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꿈콘서트는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라는게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측의 설명이다.
완주군은 "올해 봄부터 완주고, 상관중 등 관내 7개 기관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콘서트를 진행했고, 9월에는 또래연사 오디션을 통해 자신을 꿈을 가지고 실천을 하고 있는 5명의 학생을 발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에는 완주고 박성강, 임소정, 한별고 김화영, 세인고 박인혁, 완주고 김하늘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의 노력을 진솔한 이야기로 들려줬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무엇을 할지 두렵고 막막할 때도 있을 테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꿈을 찾고 만들어 가면 밝은 미래가 올 것이다”며 “완주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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