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김제) 전북 김제시새마을회(회장 김창수)가 지난 8일, 김제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김제시에 따르면 이 날 해당단체 김창수 회장, 강인식 협의회장, 문순자 부녀회장, 채우영 문고지부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2리터 용량의 고추장 900통이 19개 읍면동 회장단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900여 세대에게 전달됐다. 김창수 회장은“이틀전부터 고추꼭지 다듬기 등 밑손질 작업부터 오늘 담그기까지 사랑의 고추장에는 새마을가족의 정성과 땀방울이 양념되어 있다”며“오늘 담궈진 사랑의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지펴주기를 바란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제시새마을회는 4대 공동체운동(문화공동체, 이웃공동체, 경제공동체, 지구촌공동체)을 중심으로 제2새마을운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지역 대소사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사진제공:김제시)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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