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난 7일, 세입목표액 달성 및 과태료 정부합동평가 대비 ‘2017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경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보고회는 13개 보고부서 및 세외수입 주요 체납부서 등 32개 부서가 참석했다.
체납액 현황과 그간의 징수실적 및 향후 징수방안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서경원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우리시의 중요한 자체 재원인 만큼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마련해 모든 부서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시관계자는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돌입해 체납고지서 발송,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며, 고액․고질체납자에게는 부동산과 금융재산에 대한 압류뿐만 아니라 관허사업제한 및 공매처분, 체납차량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