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가 지난 10월 30일, 약 두달여전 삼척시 정상동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김씨 부부에게 30만원의 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삼척소방서측은 "화재로 인한 피해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삼척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연계하여 매년 일정기금을 기부 받아 화재피해 이재민들에게 생활과 의료에 필요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각종 행정정보 제공과 피해복구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이웃의 아픔을 같이 보듬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