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부여) 충남 부여 임천면 출신의 남궁영 충남 행정부지사가 백제문화제 폐막식 단상에 처음으로 섰다. 자신의 고향에서 치러지는 백제문화제 폐막식 이기에 소회가 남달랐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5일 오후, 부여 정림사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제63회 백제문화제 폐막식에 참석한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이번 백제문화제 기간동안 진행된) 159개의 프로그램들이 지향하고 있는 주제어가 바로 한류의 원조는 원래 백제문화였다"며 "(현재) 동아시아에서 알아주는 공연들이 1500여년전 백제문화가 동아시아를 주름잡을때와 똑같은 모습" 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63회 백제문화제가) 8일간 담고 있는 의미를 마음에 모아 충남이 동아시아의 새로운 백제의 후예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기울이자고 하는 문화제 였다" 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박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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