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동해)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친환경도시종합대상, 자원순환도시대상, 단체상’ 등 3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로 지난 7월부터 홈페이지, SNS 리서치 등 사전 조사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환경연구위원의 심사를 거쳐 환경행정전반과 환경보전시책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동해시는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 확충,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사업, 환경성질환치유센터운영, 폐기물종합단지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쓰레기는 20%줄이고, 재활용은 28%늘리는 ‘청정동해 2020운동’을 성공적으로 펼쳐왔다." 며 "도시생태보전 및 복원사업, 기후변화대응 및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행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해 하는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시민을 중심에 두고 시민이 주인이 되고 존경받는 시민 중심 행정을 펼쳐 미래 10년, 30년,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시의 역량을 집결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기본과 원칙의 기조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완성시킬 수 있도록 업무 연계성을 강화하여 시민이 행복해지는 도시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