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소성면 참농, 백미 10kg 50포 정읍시에 기탁작성자 : 편집부작성일 : 1970-01-01
(한국검경뉴스=정읍) 추석을 앞두고 전북 정읍시 소성면에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지고 있다.
먼저, 정읍시 소성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참농에서 지난 21일 1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기준 50포를 면에 기탁했다. 소성면측은 기탁 받은 백미에 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중지 가구나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급격한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출향인 서광티에스 조상익(보화마을 출신) 대표가 어려운 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조상익 대표는 관공서와 대기업의 철도, 전기 관련 물품을 거래하는 공구회사를 운영중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성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온정을 기탁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사진출처:정읍시)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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