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검경뉴스=김제) 전북 김제 덕암정보고 교사 박보현씨가 제23회 김제시민의 장 문화장으로 선정됐다. 김제시는 지난 6일, 제23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7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장에 박보현(55세, 덕암정보고 교사)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제시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체육장 등 4개 부문에서 문화장 2명, 산업장 1명, 공익장 3명, 체육장 2명을 추천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장인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시측은 이번 문화장 선정배경에 대해 "덕암정보고 교사로 풍물동아리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여 각종 풍물·민속분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청소년 국악계승과 우리문화연구회 회장으로 지역전통예술을 익히고 보존하여 지역 전통예술 계승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께 축하드리며, 김제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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