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 제7대 출범식“조합원 권익신장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노조 위해 최선”
◇사진제공:고창군
(한국검경뉴스=고창) 6일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노조)이 안남귀 위원장의 취임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7대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석현정 위원장,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안정섭 위원장,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최일호 위원장, 전국 단위노조위원장과 임원, 고창군청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 공노조는 2005년 제1대 공노조가 출범한 이후 ‘군민에게 참봉사를! 조합원에게 행복을!’ 슬로건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근무여건 개선과 군민과 함께 하는 사업과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취임한 안남귀 위원장은 “대외적인 연대활동은 물론 공무원 노동자의 정당한 권익과 제도개선을 통해 군민과 조합원의 혜택에 가치를 두는 건강한 노동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군 공노조는 그간 열정 넘치는 활동으로 행정자치부로부터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우수 행정기관으로 인증 받는 등 모범적인 노조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노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